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널드 트럼프/2018년 (문단 편집) == 1월 == 신년사에 쓴 핵무기 버튼에 관한 트위터 글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언론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정신건강을 지적하자 자신의 트위터로 "사실 내 평생 가장 큰 두 가지 자산은 안정적인 정신 상태와 총명함"이라며 "나는 매우 성공적인 사업가에서 미국 최고 TV스타, 그리고 미국 대통령까지 한 번의 시도로 됐다"며 "이는 똑똑한 게 아니라 내가 천재라는 것, 그것도 매우 정신적으로 안정된 천재임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4&cid=1035322&iid=2971536&oid=277&aid=0004152966|#]] 1월 4일, 트럼프 대통령은 남한 대통령 문재인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과의 대화의 장을 연 공을 모두 본인에게 돌려달라고 직접 부탁했다.[[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asia_pacific/trump-asked-moon-to-give-him-public-credit-for-pressuring-north-korea-into-talks/2018/01/20/8110e20a-fc55-11e7-b832-8c26844b74fb_story.html?noredirect=on|#]] 1월 11일, 아이티와 엘살바도르, 아프리카 국가들을 똥통(shithole)[[http://naver.me/Gd3YDNsp|#]][* 기사에 나오듯 국내언론은 대개 '거지소굴'로 의역했지만 더 정확하고 비슷한 어감의 단어는 똥통이다.]이라고 지칭하여 당사국들의집단 반발은 물론 UN인권고등판무관실이 "인종주의자"라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극우적 인종주의•민족주의 발상을 내보이고 있다.[[http://naver.me/FYpvekVg|#]] 더불어 이때 노르웨이같은 나라라면 이민을 받아들이겠다고 했는데, 정작 노르웨이 국민들은 우리가 뭐하러 미국으로 이민가냐는 반응을 보였다.[[https://www.youtube.com/watch?v=6qMRdG_1Jxs|#]] 마틴 루터 킹 목사 탄생일인 15일(미국 현지기준) 과거 대통령들의 전례[* [[로널드 레이건]] 시절에 시작하여 사회봉사를 하거나 대국민 연설 등을 하곤 했다.]를 깨고 골프치러 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814972|#]] CNN을 위시한 대다수의 언론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를 비판하거나 조롱하면서 과거 대통령들의 행적, 특히 전임 대통령이었던 [[오바마]] 대통령이 보여줬던 행보와 비교했다.[[http://edition.cnn.com/2018/01/15/politics/mlk-jr-day-donald-trump-schedule/index.html|#]] 물론 폭스뉴스같은 보수적 언론들은 그가 위 아프리카 발언 논란 때문에 잠시 숨을 돌리고자 골프장을 방문했다는 해명을 늘어놓았다.[[http://www.foxnews.com/us/2018/01/15/trump-marks-king-day-out-view-buffeted-by-race-claims.html|#]] 1월 20일, 임시 예산안이 상원에서 부결되면서 미 연방정부가 '''4년만에 셧다운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825525&isYeonhapFlash=Y&rc=N|#]] 이에 백악관, 공화당, 민주당이 서로를 탓하며 협상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병맛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이번 셧다운이 장기화될 경우 트럼프와 민주당 중 하나는 심대한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승리라고 볼 수는 없다는 의견이 있으나, 3권을 완전히 장악한 공화당의 지지를 받으면서도 셧다운을 일으켰다는 의견이 막강해, 공화당의 약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현재 2월 트럼프의 지지율이 38%에서 41.4%로 상승했다.[[https://realclearpolitics.com/epolls/other/president_trump_job_approval-6179.html|#]] 그러나 트럼프 반대율은 여전히 53.9%로 높은 상태이다. 해당 사이트의 지지율 추이를 자세히 분석해보면, 지지율 자체는 허리케인 정국 시기 이상으로 많이 올랐으나, 그 당시보다 반대율은 높은 상태임을 알 수 있다. [[2018년 미국 중간선거]] 민주당-공화당 지지율 격차는 2월 현재 6.7%의 격차를 기록하고 있다.[[https://realclearpolitics.com/epolls/other/president_trump_job_approval-6179.html|#]] 현재 결국 민주당과 공화당이 합의하여 상원에서 가결되면서 셧다운은 끝났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임시적인 것으로, 상원은 3주 안에 다시 예산안을 통과시켜야 한다.[[https://www.pbs.org/newshour/politics/the-shutdown-is-over-but-congress-still-has-a-long-to-do-list|#]] 이외에도 중요한 다섯 가지 사항도 타결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3주 안에 모두 처리하기는 무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영국 방문을 앞두고 영국 총리 [[테레사 메이]]에게 "시위를 금지시키지 않는 이상, 영국 방문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http://www.ibtimes.co.uk/donald-trump-tells-theresa-may-he-wont-visit-uk-unless-she-bans-protests-1656638|#]] 2016년, 당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과의 인맥을 과시하며 향후 두 나라의 관계를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호언장담을 하였고, 테레사 메이 총리도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언론 앞에서 다짐했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논란과 그의 가벼운 언사로 영국 내에서 그의 지지도는 날이 갈수록 떨어져만 갔고, 영국 정계 내에서도 아직 임기 4년도 못 채운 대통령에게 정식 방문을 요청한 건 총리의 실책이라며 비난이 거세어졌다. 결과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식 방문은 격하되어 버킹엄 궁전으로의 초대와 영국 여왕과의 알현은 모두 취소된 상황이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연차총회 폐막연설에서 또다시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며 불공정 교역에 경고하며 무역전쟁을 위협했다. 때문에 이 폐회연설의 반응은 아주 좋지 않았으며 중간에 미 언론을 싸잡아 비난하자 야유까지 쏟아졌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840309|#]] 트럼프 지지층에서는 다보스 포럼에는 엘리트들이 많기 때문에 보호무역 주의자인 트럼프를 비판하는 것은 큰 일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을 무마시키고 있다. 1월 25일, 작년 6월에 로버트 뮬러를 해고시키려고 시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https://www.nytimes.com/2018/01/25/us/politics/trump-mueller-special-counsel-russia.html?action=Click&contentCollection=BreakingNews&contentID=66419382&pgtype=Homepage|#]]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의 페이크 뉴스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폭스 뉴스에서 조차도 인정한 사실로, 로버트 뮬러는 이미 전 백악관 비서실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월 29일, 백악관은 작년 7월에 통과된 러시아 제재 법을 실행하지 않겠다고 의회에 통보했다. 상원과 하원 전체에서 반대로 5표만 받은 법이고, 특히 2016년 [[러시아 게이트|러시아 정부의 미국 대선 개입]]에 대한 보복으로 통과된 법이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무부는 법안이 통과된 사실 자체만으로도 러시아를 충분히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라 실제로 법을 이행할 이유는 없다며, 제재 법에 명시된 러시아 당사자들에게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법을 이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재무부에서 다음 단계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https://www.politico.com/story/2018/01/29/russia-sanctions-white-house-congress-376813|#]] 1월 30일. 신년 국정연설에서 북한에 대해서 미국의 실질적인 위협까지 왔다며, 강한 대북제재를 통해 대화로 이끌게다는 말을 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3179192|원문]] 첫 지정생존자로 소니 퍼듀 미 농무장관이 선정됐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849003|#]] 국정연설에서 탈북자 지성호씨의 소개와 오토 웜비어 가족들을 초청하여, 북한에 대한 압박은 계속되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84941|#]] 1월 31일. 차기 주한 미국 대사 내정자였던 빅터 차 미국전략연구소 한국 석좌 교수를 지명철회하였다.[* 빅터 차 차기 대사 내정자는 북한 문제에 관해서 강경파이다.] 트럼프는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기 위하여 북한의 핵시설, 미사일 기지만 핀 포인트 폭격하자는 전략(bloody nose)을 내세웠지만 빅터 차 내정자는 이 전략에 반대 하였고[* 참고로 빅터 차의 가족은 현재 한국에 거주중이다. 빅터 차의 성향은 대북강경론에 경도되어 있지만 외교적 압박을 중시하는 온건적 강경론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한미 FTA]] 폐기에 반대하여 트럼프의 반감을 산 것이 원인이 아닌가라는 이야기가 있다. 한마디로 빅터 차 보다 '''더 강경한''' 주한미국대사를 원한다는 것.[[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601318&plink=ORI&cooper=NAVER|#]] 몇몇 언론에서는 전임 주 유엔 미국 대사였던 [[존 볼턴]]을 차기 주한미국대사로 예측하기도 했다. 참고로 [[존 볼턴]]은 2017년 월스트리트저널에 낸 기고문에서 대북문제에서 외교적 노력이 실패한다면 불쾌하지만 군사적 옵션만 남게 된다. 서울이 희생되더라도 미국을 지켜야 한다면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1158673|#]]라고 하는 등 빅터 차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의 대북강경론자이다. 같은 날, 트럼프의 연두교서에서 '과거 정권에서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라고 언급했다. 2022년 트럼프 정부의 국방장관을 지낸 에스퍼의 말에 따르면 2018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주한 미군 가족들에 대한 대피령을 내리려다 접었다'''고 밝혔다. 해당 시기는 북한이 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둔 대륙간탄도 미사일 ICBM을 시험발사한 후였고, 미군은 연일 관련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었다. 다만 누군가 대통령을 설득해 전쟁 위기를 피했다면서도 중요한 문제를 놓고 오락가락 하는 결정에 말문이 막혔다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263857?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